일기89 이대. 와플 루이 오늘 퇴근하면서 동생을 불러서 와플집에 갔다. 친구가 와플을 먹었다고 해서 부러워져서 급 정한 계획이었다 좋은 계획이었다. 와플 루이는 아마 예전에 와플잇업 자리에 있던 곳 같은데.. 와플(플레인) 2, 젤라또 1, 아메리카노 2 세트 4 번의 구성은 이러하다. 여기에 와플을 애플, 가나슈로 전환해서 800원? 정도 추가요금이 붙었다. 그래도 웬만한 와플집보다 저렴한 가격이었다.. 다음에 또 갈 듯 하다. 오빠랑도 오고 싶은데 2015. 3. 12. 아이스 구미 사이다랑 구미베어랑 함께 넣고 얼리면 맛있다고 들어서 얼려보고 있는 중 2015. 2. 18.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오늘.일요일 아침 텔레비전에서 출발 비디오여행이라는 영화 프로그램을 보다가 배우를 소개하는 기획 코너가 있었다. 그 오프닝 중 두 사람이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모습이 나왔는데 그걸 본 순간 '아, 저건 봐야겠다.'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왜인지 60-70년대의 영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좋아하는가보다. 그 영화는 스티븐 호킹 박사와 그 부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개인적으로 왜 제목을. 이렇게 지었는지 잘 모르겠다. 분명히 그들의 사랑이야기가 있지만 굳이 왜 제목을 저렇게;; 제목보고 거르는 사람이 생길수도 있겠다 생각된다; 거의 모든 배우들이 특히 주인공이 연기를 참 잘했다. 진짜 호킹 박사같았다. 보고나서 나도 저렇게 단순하게 살고싶다고 생각했다. 왜 단순하다고 느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서 .. 2015. 1. 19. 린다 매카트니의 사진전 지난 12월 13일 폴 매카트니의 부인이었던 린다 매카트니의 사진전에 갔었다. 평소 사진에 취미가 크게 없었지만 처음으로 제대로 사진에 대해 알고 싶다고 생각했다. 사진전으로 접한 그녀는 가족과 함께 있을 때에는 꽤 유쾌한 사람이었을 듯 하다. 기분이 좋아졌다. 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그렇게 남겨둘 수 있었으면 좋겠다. 참고로 전시는 대림미술관에서 내년 4월까지 하는 모양이고 온라인 회원가입하면 성인 3,000원. 그리고 한 번 티켓을 구입하면 기간내에 언제든지 다시 관람할 수 있다고 한다. 좋았던 사진을 전시관 나가기 전에 다시 한 번 돌면서 찍어봤는데 혹시 문제시 말씀주시면 즉각 내리겠습니다. 2014. 12. 21. 알라딘 알라딘은 참 좋은 곳이다. 책장정리를 하고 깨끗한 책을 골라갔더니 돌려받은 금액이 35,900원. 옆에 백화점도 구경하고~ 부츠사고싶은데. 뭐 다 30~40 만원은 기본이여.. 그리고 집에 오는길에 털장갑을 샀다. 아으 따뜻해 ㅎㅎㅎㅎ 오늘 참 좋은 날이다. 좋다 ㅎㅎㅎ 내가 과연 잘 할수 있을까. 기대 반 걱정 반 열심히 하자. 주말에 엑셀 공부도 하고.. 열심히 적극적이고 능동적이고 긍정적으로 열정적으로 나는 도움이 될꺼야 그들도 나에게 도움이 될꺼야 2014. 12. 11. 귀요미들이 나를 쳐다본다 이렇게 겨울이불 덮은 것처럼 귀엽게 나를 쳐다본다 너무 귀여워> 2014. 12. 10. 이전 1 ··· 4 5 6 7 8 9 10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