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3일 폴 매카트니의 부인이었던 린다 매카트니의 사진전에 갔었다.
평소 사진에 취미가 크게 없었지만 처음으로 제대로 사진에 대해 알고 싶다고 생각했다.
사진전으로 접한 그녀는 가족과 함께 있을 때에는 꽤 유쾌한 사람이었을 듯 하다.
기분이 좋아졌다.
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그렇게 남겨둘 수 있었으면 좋겠다.
참고로 전시는 대림미술관에서 내년 4월까지 하는 모양이고
온라인 회원가입하면 성인 3,000원.
그리고 한 번 티켓을 구입하면 기간내에 언제든지 다시 관람할 수 있다고 한다.
좋았던 사진을 전시관 나가기 전에 다시 한 번 돌면서 찍어봤는데
혹시 문제시 말씀주시면 즉각 내리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