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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89

새로운 우산 오래간만에 글을 쓰는 것 같아요. 지금 저는 방학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시원한 학교에 나와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기 때문에 ㅎ 어제는 집에 가는데 비가 갑자기와서 우산을 사느라고 삼천원이 급작스럽게 깨졌어요. 매일 우산들고 다니다가 어제 지벵 놓고 나왔더니.. 그렇게 새로운 우산이 생겼습니다. 오늘도 굉장히 축축한 날씨로 집에서 나오면서 비오는것이 걱정되긴하지만 저는 비가 '올 것같은' 날을 좋아해요. 공기가 촉촉해서 얼굴이 덜 트거든요. 지독한 건성입니다. 지금은 사무실에서 컴퓨터로 블로깅 하고 있습니다. 히히 원래 근무시간에는 딴진 하면 안되는 거지만.. 할일이 아직 없네요. 그리고 전 아르바이트 잖아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지금 굉장히 배가 고프다는 것 입니다. 아까 열시 반부터 굉장히 배.. 2012. 7. 4.
솜사탕이 먹고싶습니다. 요새 날도 좋은데 어디 공원가서 한가롬게 걷다가 솜사탕 먹고싶어요. 매일 저녁까지 일하고 오니까 수업이동 할 때 빼고는 햇빛을 볼 시간이 없네요 주말에는 귀찮기도 하고 밖에 잘 안나가서.. 이러다가 비타민D가 부족해서 건강에 안좋은건 아닌지 몰라 느긋 하게 아무생각 없이 다 걷고 나서도 현실로 돌아가도 아무걱정없는 상태가 되었으면 좋겠지만 그건 단순한 회피일 뿐이고 아무생각없이 걸을 수 있으려면 자기 일을 충분히 마친 후여야 하겠지요. 2012. 5. 20.
오늘도 열심히 일!! perfume의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요즈음 perfume이 국내에서도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는 것 같아서 기쁩니다. 저도 알게 된 것은 얼마전 이예요 Dream fighter가 신곡이라고 나왔을때 처음으로 알게 되었으니까. 그래도 주변 사람들도 많이 알게 된다는 것은 함께 이야기할 사람이 생긴다는거니까 조금 더 즐겁게 덕질을ㅎㅎ 그리고 perfume 하니까 생각난 노래가 있는데 YMCK란 가수예요. 이 가수는 데뷔때부터 알게 되었는데 이 가수는 원래 유명하니까 국내에서도 CD를 쉽게 접할 수 있더라구요 저는 이런 뿅뿅♪ 거리는 노래가 좋습니다. 이해 못하겠다는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요 이 두 가수는 데뷔 초 노래를 들어보면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약간은 다른 분위기가 풍기는데 요즘 나오는 노래를 들어보면.. 2012. 5. 11.
저 오늘.. 영화 아티스트를 보고 왔습니다. ㅠㅠ 눈물이.. 울다가 웃다가 그런 영화 입니다. 보세요. 좋아요. 멋진 영화예요. 심정이 이해가 가면서도 멋지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그리고 저.. 오늘 다섯살때 이후로 처음 파마를했습니다!! 우와 제가 원래 머리에 신경을 안써서 계속 단발이나 생머리였거든요. 그런데 정말 오랜만에 머리에 뭘 해봤습니다. 신선해요 김도균씨나 케니 지씨가 떠오르는건 착각일지도모르지만 ..ㅠ 그래도 머리가 마르면서 서서히 풀리더라고요 다행이죠. 마르니까 꽤 많이 풀어져서 놀랐어요. 내일 개강인데 일하는날이어서 하루종일 학교에 있는데 머리감고싶을것 같지만 오늘 파마한 제가 이상하죠. 그래도 후회는없다! 이대로 머리에 뭘 하지 않다가는 평생 생머리로 지낼 것 같았다고요!! 아무튼 많은 일이 있었.. 2012. 3. 1.
전망좋은방 글에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전망 좋은 방을 봤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원래 그 시대를 좋아하기도 했었는데 내용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매기 스미스가 연기한 샬롯이 너-무 짜증났어요. 으우!! 남의일을 막 말하는 사람은 정말 기본이 안 된사람이예요! 그건 그렇다 치고 그 조지라는 사람이랑 결국이어진게 스토리상은 예상이 되었지만 개인적 취향으로는 절대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제이슨 아이삭스의 세실이 훨씬 나았거든요. 다른 영화를 봐도 그렇게 좋은 이미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피터팬이라는 영화에서 제일 멋있게 나온 것 같아요. 아무리 세실이 바보같고 답답한 사람이라고 해도 건달같은 조지보단 나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영화에서는요. 그리고 이 영화 정말 추천합니다. 여주인공이 많이.. 2012. 1. 22.
20120120 저 에브리 팜 하고있어요! 재미있네요. 원래 게임을 안하는데. 잘 지겨워져서 3일 이상 이어간 적이 없었거든요. 그래도 이건 계속 해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직 간식 안먹었어요! 계속되길!! 이 블로그를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되요. 이렇게 이야기할 곳이 없었거든요.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2012.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