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글을 쓰는 것 같아요. 지금 저는 방학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시원한 학교에 나와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기 때문에 ㅎ
어제는 집에 가는데 비가 갑자기와서 우산을 사느라고 삼천원이 급작스럽게 깨졌어요. 매일 우산들고 다니다가 어제 지벵 놓고 나왔더니.. 그렇게 새로운 우산이 생겼습니다.
오늘도 굉장히 축축한 날씨로 집에서 나오면서 비오는것이 걱정되긴하지만 저는 비가 '올 것같은' 날을 좋아해요. 공기가 촉촉해서 얼굴이 덜 트거든요. 지독한 건성입니다.
지금은 사무실에서 컴퓨터로 블로깅 하고 있습니다. 히히 원래 근무시간에는 딴진 하면 안되는 거지만.. 할일이 아직 없네요. 그리고 전 아르바이트 잖아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지금 굉장히 배가 고프다는 것 입니다. 아까 열시 반부터 굉장히 배가 고픈 상태예요. 방학이라서 매점도 안합니다. 애시당초 매점이 멀어서 잠깐 갔다가 올 수 있는 거리가 아니기도.. 해요. 배고프다. ㅎㅎ 그래도 선생님이 잘 가르쳐 주셔서 지금은 원활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점도 많지만;; 자주 글을 쓰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제 생각을 적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방학 하니까 말인데 방학이면 계획을 세우잖아요?
저도 계획, 목표를 세웠습니다!!!
~~ 목표 ~~
1. 영어공부
-토익 800점
2. 컴퓨터 자격증 2개
7月 -컴활 2급
8月 -ITQ (과목은 아직 미정)
3. 책많이 읽기
-집에 가지고 있는 책들
-셜록 홈즈
-세계명작
-해리포터
-기타 (전공필수서적이나 자기개발이 가능한 서적 등)
4. 기타 수영하기 그림그리기 피아노치기 금속공예
3번에 2번까지는 필수예요!! 아니 2번까지는 절대로 해야하지만 3번에 1번까지?
중요한 순서로 적어보았습니다. 0순위가 영어예요. 이번 방학에 있어 영어는 가장 가장 가장 중요합니다.
이렇게 정리하고 나니까 해야겠다는 생각이 팍팍 드네요 ㅋㅋ
제일 하고싶은건 영어랑 책읽기랑 수영 그림그리기 피아노 금속공예인데 영어가 시간을 너무 잡아먹네요.
얼른 익숙해 져서 다른 일 할 시간도 만들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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