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광해를 보았습니다.
계속 웃다가 감동으로 끝나는 영화였어요. 역시 감독이 감독이니만큼 작품성격이 비슷했습니다.
진지하고 즐거운 멋진 영화였어요. 정말 잘 보고 나왔어요.
급 역사가 흥미로워서 이후로 역사공부도 다시 하고있습니다.
여러분 광해 꼭 보세요.^^
그리고 저번 토요일에는 남산에 갔다왔습니다.
아빠랑 데이트 했어요.히히 가기 전까지 정말 졸렸는데 막상 가니까 정말 재미있었어요
사진은 다음에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날씨도 나가놀기 딱 좋은 날씨여서 더욱 재미있게 놀다 왔네요.
장충체육관앞에서 버스타고 올라가서
전망대 티켓사고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갔어요.
위에 가니까 되게 깔끔하게 잘꾸며놨어요.
전망대에는 방향마다 직진하면 갈 수 있는 도시이름도 적어놔서 외국인들도 감회가 새로울 것 같았구요^^
엽서도 사서 직접 보낼 수 있게 해 놨구요,
아 그리고 투썸 플레이스가 있는데 여기 커피 정~~말 잘만들어줘요!
카푸치노였던것 같은데 마시는 끝까지 고소하고 깊은 커피향이 계속 남아있어서 기분좋게 다시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산에서는 걸어서 내려왔는데 중간에 분수있는곳에서 잠시 쉬기도 하고 내려오면서 다람쥐도 보고 그러면서 내려왔습니다.
사실 계속 서울에서 살았는데도 서울타워 안에는 이번에 처음 들어가 보거든요!! 속으로는 많이 기대했는데 날씨도 좋았고 기대 이상으로 기분전환 하고 왔습니다. 추천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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