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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생생칩 콘소메맛

by ann_92 2014. 11. 20.

 

해태. 생생칩 콘소메맛


이렇게 생겼다.

보통 해태 감자칩은 가루비랑 콜라보 되어있길래 이녀석도 그런 줄 알았는데
콘소메 맛은 가루비 없이 해태 로고만 박혀 있다.

'콘소메맛'이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콘소메 맛이란게 그 콩소메 스프를 말하는 것인줄은 여태 몰랐었다.
그림 덕분에 알게 되었다.

포장을 뜯어보니


사진이 실제보다 조금 더 적어보이게 나오긴 했지만, 감자칩이 양이 적다는 건 누구든 알고있는 사실..
대체적인 양은 첫번째 사진에서 포장에 인쇄된 '생생칩'의 첫번째 '생'의 받침 'ㅇ'. 까지 감자칩들이 쌓여있다. 거의 반 정도 차있음을 알 수 있다.

꺼내보았다.


두께는 얇고 맛있는 과자냄새가 난다. 후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바삭바삭하다.
향은 오리지날의 짭짤한 소금냄새 외에도 조미료가 더해진 향이다.
하지만 다 먹고 손에 묻는 정도는 생각한 것 보다 적다. 오리지날과 비슷한 정도? 썬칩까지는 아니더라도 오리지날보다는 좀 더 묻을 줄 알았기 때문이다.

맛있게 한번에 다 먹었다.
여느 감자칩과 같이 짭짤하지만
콘소메 조미료의 느끼함이 약간 배여있어
차갑고 상콤한 음료와 함께하면 더 맛있고 기분좋게 먹을 수 있겠다.
차가운 오렌지주스나 포도주스 혹은 우유 등등
기본적인 음료수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했다.

쪽지모양으로 접은 포장지 사진으로 마무리하고싶었으나 잊어버리고 찍지 않았다.

참, 가격은 동네 슈퍼에서 천원하고 이삼백원이면 살 수 있을 듯
양에 비해 비싸지만,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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