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

가을이 느껴지는지 생각이 많아진다.

by ann_92 2019. 10. 15.

벌써 10월 중반이다.

작년 12월말부터 일하기 시작해서 벌서 10달이 되어간다. 여기서 일 할 수 있는 날들이 앞으로 2개월 남았다.

시간이 참 빠르다. 매섭게 추운 겨울에 일하기 시작해서, 봄에 벚꽃을 보고, 여름에 더워하다가, 이제는 날이 다시 추워진다.

두번째 직장으로 두명의 선생님과 함께 일했는데, 참 좋은 분들과 일하게 되어 다행이다. 막판에 선배도 떠나고 환경이 많이 바뀌어서 남은 두달을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되지만. 지난 10달은 행복하게 일하고 지냈던 것 같다.



다음 직장은 다시 학교에서 일하고 싶다.

그리고 문헌정보학을 공부해서 사서에 도전해보고 싶기도 하고, 계리직을 준비하면 좋을까 싶기도 하다. 

솔직히 말하자면
내가 사람들을 잘 챙기는 성격이라 해도, 해야될 일만 하는 성격이라 깊이있게 친해지지는 않는 편이다. 그래도 침착하게 일할만한 환경이라면 큰 문제없이 사람들과 즐겁게 일할 수 있다.



앞으로 하면 도움이 될 일들.
1. 건강★
 - 식이조절
 - 운동
 - 물 마시기
 - 충분한 수면

2. 어학
 - 영어
 - 일어

3. 자격증
 - 한국사
 - 포토샵

4. 기타
 - 세계사
 - 다양한 분야의 독서
 - 그림 그리기
 - 저금

앞으로 이런 일들을 하면서 지내고 싶다.

5. 희망
 - 따뜻한 바닷가에서 살기
 - 스위스 여행
 - 호주, 하와이, 미국, 그리스 등 따뜻한 바닷가로 여행가기

반응형

댓글